보도자료의 기본구성을 알아보자

모든 형태의 글쓰기에는 저마다의 구성이 있죠.


우리는 글의 목적에 따라 구성을 선택하고, 포맷에 맞춰 글을 쓰게 되는데요,


언론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역시 정해진 구성이 있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보도자료의 기본구성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보도자료 구성 한눈에 보기






주제목


헤드라인은 보도자료를 한 문장으로 축약한 글입니다.


말글로 표현되며, 맞춤법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보도자료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거창하거나 있어보이게 하기 위해 주요지를 벗어나는 것은 매우 주위해야 할 사항 중 하나입니다.


헤드라인은 내용이 모두 담겨있다는 가정하에 짧을 수록 좋습니다.



헤드라인이 좋아서 좋은기사는 아닙니다. 좋은 내용이기에 좋은 헤드라인이 나옵니다.


따라서 헤드라인에 힘을 주려고 하는 것보다. 보도자료의 내용을 개선하여 헤드라인이 힘이 가게 하는 것이


좋은 자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접근법 입니다.




부제목


부제목은 주제목과 중복되지 않은 내용을 담으면서도 이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제목이 게재 된다는 것은 그 만큼 기사가 내용이 많고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지면을 생각해보면 출시 등 단신의 경우 부제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보도에서도 기사화되는 과정 중 생략될 수 있어요.


많은 PR인들이 부제목을 관습적으로 3~5줄 넣기도 합니다.




리드


보도자료의 첫 문단이 리드문입니다.


리드문은 전체 보도자료를 요약한 한 문장이라고 보시면 되요.


리드는 육하원칙에 따라 서술하며, 첫 문장만으로도 단신기사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을 가장 잘 함축하고 있어야 합니다.



리드가 나오면 기사를 반은 썼다고 표현하시는 기자님들이 많은데요


리드문이 보도자료의 방향성과 내용을 모두 함축하고 있기에 


리드문이 나오면 흐름대로 기사를 쓰면 되기 때문이죠.


그 만큼 리드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용문


인용문은 해당 보도에 대한 현장감과 객관적인 시각을 담기 위해 말미에 추가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해당 보도를 대변하는 주요 인물의 말을 인용함으로써 보도자료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지게 되죠. 쌍따옴표를 사용한 형태로 작성됩니다.




첨부


보도자료의 마지막 구성인 첨부자료는 본문에서 다뤄진 내용과 관련된 이미지나


상세자료, 소개자료 등이 첨부됩니다. 자료의 메시지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사진, 일러스트부터 통계표 등이  활용 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를 보완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보도자료의 기본구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간단한 포맷만 숙지한다면 어떠한 형태의 보도자료도 쉽게 작성할 수 있게


되므로 언론홍보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반드시 알아두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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